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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지난 시간에 베트남 바가지 택시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https://won-world-vn.tistory.com/entry/4%E3%8E%9E%EC%97%90-11%EB%A7%8C%EC%9B%90-%EC%B2%AD%EA%B5%AC-%ED%95%9C%EA%B5%AD%EC%9D%B8%EC%97%90%EA%B2%8C-%EB%B0%94%EA%B0%80%EC%A7%80-%EB%8F%84-%EB%84%98%EC%9D%80-%EB%B2%A0%ED%8A%B8%EB%82%A8-%ED%83%9D

 

4㎞에 11만원 청구... 한국인에게 바가지 도 넘은 베트남 택시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도 넘은 바가지 택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택시기사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정상 요금의 10배 넘는 금액을 청구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

won-world-vn.tistory.com

 

위 내용의 베트남 바가지 택시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져 해당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이번 베트남 택시 바가지 사건이 발생한 다낭 국제공항의 모습

 

 

베트남의 휴양도시인 다낭에서 한국인 여행객에게 바가지를 씌운 택시 기사의 운전면허가 정지되고, 벌금도 부과됐습니다.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다낭시 공안은 31살 쯔엉 하이에게 벌금 1천100만 동, 우리 돈 60만 원가량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정지시켰습니다.

공안에 따르면 하이는 지난해 12월 다낭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여성을 4.5㎞ 떨어진 호텔에 데려다준 뒤 요금으로 통상 수준의 10배가 넘는 12만 원 상당의 금액을 원화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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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는 또 한국인 여성이 이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신청했지만, 강제로 휴대폰을 빼앗아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공안은 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택시 기사를 불러 바가지를 씌운 사실을 자백받았으며, 그가 택시 면허가 없는 것도 확인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한편 다낭시 여행국 산하 방문객 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피해 여성에게 택시비로 낸 금액 중 210만 동을 반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C 뉴스)

 

 

베트남 재판장의 모습 (본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하게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바가지가 성행하는 편입니다.

 

저는 이번 빠른 조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베트남 정부가 강력한 개선의지를 가지고 있고 한국인 관광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느꼈습니다. 만약 필리핀에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면 어떻게 처리됐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이 관광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번 빠른 조치와 같은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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