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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부동산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특히 하노이 아파트에 관한 뉴스입니다.

 

 

 

최근 하노이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빈홈즈 스카이레이크

 

 

 

베트남 하노이 신규 아파트의 평균 공급가격이 ㎡당 4700만 베트남 둥(약 25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트남의 수도에서 전용면적 108㎡ 규모의 새 아파트를 사려면 한화 2억 6000만 원 이상은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31일 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협회(VA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노이에는 아파트 1만 2640채를 포함, 모두 4만 8500채의 신규 주택이 공급됐습니다. 아파트 공급 물량만 보면 2015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의 평균 공급가는 전년보다 10~15% 오른 ㎡당 4700만 VND로 파악됐습니다. VARS는 지난 2018년을 기점으로 하노이의 신규 아파트 공급가가 연평균 11%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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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S는 실수요자 중심인 하노이의 아파트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추세여서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응우옌 반 딘(Nguyen Van Dinh) VARS 협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심보다는 외곽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땅값 급등 분위기를 타고 그 변동 폭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올해는 하노이에서 호앙마이(Hoang Mai)와 남뜨리엠(Nam Tu Liem), 지아람(Gia Lam) 지구 등에서 지난해보다 3100여 채 많은 아파트 1만 5800여 채가 신규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뉴스핌)

 

 

 

하노이 전경

 

 

 

 

현재 제가 느끼는 베트남 부동산 체감 경기는 좋지 않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베트남도 울트라 스탭(금리 1% 인상)을 단행하였고, 이에 따라 많은 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신규 공급 축소로 이어졌고, 베트남 부동산 경기는 안 좋은 데도 불구하고 역설적이게도 가격은 오르고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경제에 대해서 공부 할 수록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갈지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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