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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마약 문제는 한 번 사회에 마약이 퍼지면 쉽게 해결하기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최근에 마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베트남도 마약 문제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데요. 베트남에서는 마약 범죄자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뉴스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베트남 마약 밀매 조직 재판 모습

 

 

 

베트남 법원이 마약 밀매조직원 10명에 대해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시로 마약을 흡입하고, 미성년자를 포함 30명이 넘는 여성들과 성매매를 하면서 이를 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기업인에 대해 한국 법원이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8일 베트남 유력 인터넷 언론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북서부 선라지방법원은 지난 5일 메스암페타민, 암페타민, 케타민 등 마약을 여러 차례 밀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직원 11명에 대한 공판에서 주범을 포함한 10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21kg의 마약을 밀매한 혐의입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수도 하노이의 정신병원에 환자로 입원한 상태에서도 마약을 밀매하거나 마약파티를 조직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중대한 반국가적 범죄' 행각을 벌였다면서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베트남 형법은 600g 이상의 마약을 거래하거나 보관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베트남 공안부는 올해 들어 지난 3개월 동안에만 적발된 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안부는 이어 현재 베트남의 마약중독자 수는 20만명 규모로 이 가운데 6만 명은 불법으로 마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마약 밀수 적발 모습

 

 

 

전세계적으로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 번 투약을 시작하면 멈추기 힘든 게 마약이기 때문에, 마약이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이를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마약 청정국이라고 불렸던 대한민국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고, 급격하게 늘어난 마약사범들의 수는 줄어들 기미가 안 보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마약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약 판매 사범들은 최고 사형에 처하고 있고, 마약 구매자들에게도 긴 형량을 구형하면서 마약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도 마약은 서서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약 해결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강력한 사법 체계와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베트남산 마약들이 대한민국에도 많이 건너간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베트남도 마약 청정국으로 남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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