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 나홀로 관광 최고 여행지’ 뽑혀…동남아서 유일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크게 고려해야 할 요소 중에 하나가 현지의 치안 상태입니다. 내전이 진행되고 있거나, 강력 범죄가 많은 나라를 여행하기에는 큰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성 혼자 해외를 여행하는 경우에 현지 치안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치안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베트남이 여성 혼자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국가 9곳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영국 여행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최근 발표한 ‘여성 솔로 여행객에게 최고의 관광지(The best places for solo female travel in 2024)’ 9선에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아웃은 “동남아 여성 배낭여행객을 위한 가장 안전한 국가를 두고 태국과 베트남이 여전히 경쟁하고 있으나, 베트남은 입문자들에게 가장 좋은 국가”라며 “북부 하노이, 남부 호찌민,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도 호이안(Hoi An),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고도(古都) 후에(Hue) 등 산과 바다, 해변관광지 등 전국에 걸쳐 훌륭한 관광루트를 갖춘 국가”라고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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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시는 새콤달콤한 분보후에(Bun Bo Hue, 쇠고기쌀국수의 일종)와 껌헨(Com Hen, 조개비빔밥) 등 지역적 특색을 갖춘 1200여 개 향토음식을 보유한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로 유명하며, 하노이시와 호찌민시는 정치적 안정성과 낮은 폭력 범죄율로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로 인기 여행지 목록에 자주 이름을 올립니다.

베트남외에도 나홀로 여성 여행객에 최고의 여행지로는 스리랑카•포르투갈•체코•일본•과테말라•호주•그리스•뉴질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베트남 현지에 1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치안에 대해서 걱정되거나 위협을 느낀 적은 없었습니다. 베트남 여행 시에 아주 위험한 행동들을 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안전한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가는 국가들인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에 비해서 베트남 치안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물가, 볼게 많은 자연환경, 안전한 여행지라는 이유로 2023년에 한국인 관광객 200만명이 베트남을 찾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베트남이 관광하기 좋은 나라로 남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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