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일간의 황금 연휴 확정!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베트남은 공휴일이 굉장히 적은 나라입니다. 일단 주 6일 근무가 기본이며, 유일하게 긴 설날을 제외하고는 공유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있는 것이 4월 말과 5월 초에 있는 공휴일인데 이번에 정부지정 대체휴일로 황금연휴 5일이 생겨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노동보훈사회부의 통일절(4월30일) 연휴 관련 근무일 조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연휴기간이 5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15일 정부사무국에 따르면, 노동보훈사회부의 '29일(월) 임시공휴일, 5월4일 대체근무일'을 내용으로 한 임시공휴일 지정계획안을 지난 12일 찐 총리가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올해 통일절(4월30일) 공식연휴는 통일절 당일(화)과 노동절인 5월 1일(수) 이틀간으로 주말(4월 27•28일)과 공식연휴 사이에 평일(29일 월요일)이 낀 징검다리 연휴로, 29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기간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임시공휴일 지정이 통일절 연휴를 불과 2주여 앞두고 확정된 탓에 납기일을 앞둔 제조기업이나 주6일제를 시행 중인 민간기업들은 업무계획 및 조업일정 등에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28x90

이와 관련, 호찌민시 7군 떤 투언 수출가공단지(Tan Thuan) 소재 한 전자제품 제조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달 초 홍왕기념일(4월 18일)과 통일절 연휴(4월 30~5월 1일)를 고려해 조업일정을 수립한 상태이나, 연휴까지 3주가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정상조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사담당자는 "특히 우리기업의 경우 주 6일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정부 계획대로 5일간 연휴를 따를 경우 일요일 근무가 불가피하고 이는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어 노조와 합의를 통해 최대한 29일 근무를 독려하고, 희망자에 한해 연차를 쓰게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연휴계획은 원칙적으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로자에 적용되는 것으로 비정부기관인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은 동참할 의무가 없지만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노동자들이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독립기념일(국경일, 9월 2일) 추가 휴무일도 확정되지 않아 연간 조업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연휴를 앞두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국내외 기업에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베트남 연휴기간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연휴 기간에 비행기 요금은 2배에 가까우며, 호텔 요금도 급격하게 오릅니다. 또한, 이 기간에 베트남에서 차량 호출앱을 이용하게 되면 평소보다 높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베트남 연휴기간 꼭 체크하여 베트남 방문 일정 조율 하시고, 즐거운 베트남 여행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기, 공감(❤) 눌러주시면 더! 더!! 감사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sXKSZGig

더블업 상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