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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대구 - 베트남 간 항공사 신규 노선 추가 관련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의 모습

 

 

비엣젯항공은 최근 베트남 냐짱 시에서 열린 미디어팸투어에서 대구와 베트남을 잇는 국제선 노선을 내년에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미 덩 비엣젯항공 글로벌 홍보팀장은 “한국은 베트남에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비엣젯항공은 한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항 노선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엣젯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서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은 2020년 2월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된 지 2년 3개월 만인 지난 5월에 베트남 다낭행으로 노선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전에 야간운항통제시간(커퓨타임) 단축과 저비용항공사 취항 등으로 국제 여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9년 국제선 여행객이 257만5000명에 달하는 등 전국 4대 국제공항의 위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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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제주노선 위주의 국내선만 운항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다낭 노선의 재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하고 있습니다. 비엣젯항공과 대구 국제공항이 서로 윈윈 하는 셈입니다.

비엣젯항공은 연내 인천과 베트남 달랏을 잇는 노선의 운항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남부 고원에 자리한 달랏은 곳곳에 폭포와 호수가 있으며 푸른 숲과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달랏은 베트남에서 보기 드물게 일년 내내 선선하며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악 부족인 소수 민족들의 이색적인 문화도 체험해 수 있습니다.

 

 

 

 

 

비엣젯항공은 올해 부산-호치민·다낭 노선을 개통하고 부산-냐짱·하노이 노선 운항도 재개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모두 1일 1회 왕복 운항하며 각 구간의 평균 비행시간은 5시간 안팎입니다.

한편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은 올해 1~11월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95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에 방문한 한국인은 지난달 59만 7000명에 방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가별로 한국 관광객이 76만 3877명으로 전체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26만 6087명)과 캄보디아(17만 247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출처 : 이데일리)

 

 

 

 

베트남 다낭 국제 공항의 모습

 

 

 

 

이번에 대구 - 다낭(베트남) 노선이 재개 된 이후로, 대구 - 호찌민 / 대구 - 하노이 노선이 새롭게 운행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베트남에 갈 일이 있을 경우,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양국간의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서로 잦은 왕래 할 수 있는 여러 비행 노선들이 추가로 개통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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