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던 사이가 헤어지고 나면 원수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사랑하던 사이가 원수가 되는것도 순식간...

 

 

 

 

베트남 호찌민의 30대 여성이 한때 사귀었던 외국인을 상대로 밀회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돈을 뜯으려다가 철창에 갇히게 됐습니다.

 

5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이틀 전 당 티 타오 짱(30)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짱은 지난해 4월 데이팅 앱을 통해 사귀게 된 50대 독일인 남성이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이별을 통보하자 밀회 장면이 담긴 사진을 남성의 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독일인 남성은 5천만 동(265만 원)을 줄 테니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사진을 모두 지워달라고 짱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이 빨리 돈을 주지 않자 짱은 수시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현지 공안은 독일인 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이들이 돈을 주고받기로 한 식당에 잠복해있다가 짱을 검거했습니다.

짱은 법정에서 잘못을 시인하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협박 혐의 가해자 베트남 여성의 모습

 

 

 

 

베트남에서는 치정에 의한 범죄가 상당히 많이 일어납니다. 베트남이 개방이 되면서 외국인들과 교류하는 베트남 남성과 여성도 많이 늘어나고 이들과 얽힌 치정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행인 부분은 베트남 정부에서는 필리핀 등 일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달리, 자국민 우선 보호보다 공정한 처벌 쪽에 더 가깝습니다. 이에 베트남에서는 필리핀보다 로맨스 셋업 범죄가 적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치정 범죄가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일어납니다. 이런 순간적인 감정이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감정을 다스리기가 정말 어렵지만, 한 때는 사랑했던 사이들이 원수로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기, 공감(❤) 눌러주시면 더! 더!! 감사드립니다.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