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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0.6명대로 접어들면서, 향후 20년간 급격한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확정되어 있습니다. 획기적인 해결책이 없는 한 앞으로 해외에서 많은 수의 인력을 수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나라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올들어 한국 파견 근무를 희망하는 베트남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국에 따르면, 14일 기준 한국파견 근로자(EPS•고용허가제) 선발 1차 시험(EPS-TOPIK, 한국어능력시험) 전국 응시자수는 약 4만 5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모집정원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EPS 시행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 기록입니다.

올해 한국은 EPS를 통해 ▲제조업 1만1246명 ▲어업 3033명 ▲농업 895명 ▲건설업 200명 등 4개 업종에서 총 1만 5400여 명의 베트남 근로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시작된 1차시험은 오는 6월까지 하노이시와 탄화성(Thanh Hoa), 다낭시(Da Nang), 호찌민시 등 4개 지방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응시자들은 2차 시험(기능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올해 1차시험에서 제조업 응시자수는 3만 6300여 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80%를 차지했으며 농•어업 및 건설업 등 3개 부문의 1차 시험 합격률은 58%에 불과했지만 기능시험 합격률은 90%를 웃돌았습니다.

해외노동국은 EPS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자기기 반입금지 ▲수험표 사진 및 실제 얼굴 대조 ▲VNeID(베트남 전자신분증) 2단계 인증 등 절차를 도입하는 한편 시험장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한국 당국과 함께 실시간으로 시험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부정행위자는 시험결과 무효처리와 함께 4년간 재응시가 금지됩니다.

한편 2차시험까지 통과하더라도 합격자들은 한국행 여부와 출국일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합격자 중 고용 적격여부가 확인된 근로자들의 프로필은 고용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에 무작위로 소개되며 각 기업은 신체정보와 한국어시험 성적 등을 고려해 적합한 근로자를 고용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해외노동센터는 시험을 통과했더라도 한국행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아르바이트 또는 학업 등의 일상생활 유지를 각 응시자들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해외노동센터에 따르면 EPS가 시작된 지난 2004년이래 현재까지 총 12만 6977명의 근로자를 파견했으며 지난해 10월 기준 3만 6000여 명(불체자 1만 명 포함)의 파견근로자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현재 대한민국 농촌에는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

 

 

 

이렇게 베트남인들이 한국에 일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돈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농•어업 및 건설업에 지원하는 베트남인들은 대부분 베트남 행정 분류상 4 지역 사람들입니다. 베트남에서도 시골 지역인 이곳의 최저 임금 기준 월급은 16만 원 수준입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최저 월급은 2024년 기준 2,060,740원입니다. 월급이 13배나 많으니 베트남인 지원자들이 늘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베트남 지원자들이 계속 될지는 의문입니다. 높은 노동강도로 1년 이상 일하는 베트남인들이 매우 적고, 우리나라보다 높은 임근을 주는 다른 선진국으로 일하러 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생산가능인구 부족 현상은 심화될 예정인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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