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 여행을 가던지 조심해야 하는 것이 범죄의 위험입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날치기와 소매치기가 성행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날치기범을 잡은 한국인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베트남서 한국인 여행객이 날치기를 당한 뒤 범인을 붙잡아 현지 공안에 넘겼습니다.
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한국인 박 모 씨와 친구는 지난달 30일 호찌민시의 1군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한 베트남인으로부터 마사지 가게를 소개해주겠다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말을 걸면서 박씨에게 가까이 다가간 뒤 갑자기 친구의 지갑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이에 박씨 일행이 뒤쫓아가자 베트남인은 지갑을 길가에 버리고 계속 달아났습니다.
베트남 공안은 용의자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박 씨의 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지갑에 미화 1천100달러를 비롯해 현금 인출 카드와 증명서가 들어있었는데
일부 내용물만 되찾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특히 남부 호찌민 지역에서 경범죄(날치기, 소매치기 등)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서의 소매치기범들이 무수히 많으며, 인적이 드문 길가도 방심할 수 없는 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범들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 주변 지인들 중에 현지에서 오래 거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날치기 및 소매치기에 당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저에게 날치기를 시도하려는 사례가 있었기에 굉장히 공감할 수 있는 뉴스였고 날치기범을 붙잡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 및 특히 베트남 여행을 오시는 관광객분들은 항상 날치기 및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기, 공감(❤) 눌러주시면 더! 더!! 감사드립니다.
'핫이슈 in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탄 수입을 더 늘리는 베트남, 왜?! (2) | 2022.08.12 |
---|---|
2022년, 베트남에서 가장 잘 사는 지역은 어디?? (2) | 2022.08.12 |
코로나 재유행, 경계 태세 상향 (2) | 2022.08.08 |
베트남으로 몰려드는 인도인들...왜?? (1) | 2022.08.04 |
오세훈 서울 시장, 박항서 감독을 홍보 대사로! (4) | 2022.08.04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