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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코로나 재유행 추세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약 2주전에 코로나에 걸려서 많은 고생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트남의 코로나 상황은 어떨까요?

베트남 여행이나 방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지 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강력한 코로나 봉쇄 정책을 펼쳤었던 베트남의 모습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계태세를 항상 유지할 것을 정부와 국민들에 촉구했습니다.



찐 총리는 지난 6일 열린 코로나19 예방통제 국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통제 국가운영위원장인 찐 총리는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을 상정해 모든 방역 자원 및 역량 확보 ▲예방의학 및 의료 인프라 품질보장 ▲지역단위의 풀뿌리 의료 강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다오 홍 란(Đào Hồng Lan) 보건부장관 대행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0만 명을 넘겼고 이중 약 1만 1000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의 누적접종 횟수는 약 2억 4700 만회분으로 9700만 명 인구의 거의 100%(4세 이하 영유아 제외)가 최소 1회 이상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접종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다. 성인 인구 대부분이 2차 접종을 마쳤고, 전체 인구의 52%가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또 5~12세 어린이의 2차 접종률은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선진국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 및 BA.5의 재확산 가능성이 있고, 일부 지방에서는 백신의 3차 및 4차 접종을 꺼리는 사람도 늘고 있는 등 일부 방역의 우려스러운 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에 찐 총리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포함해 백신 접종대상자에 대한 추가접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강조하며, 신속한 경제회복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찐 총리는 ▲코로나19 방역물품 조달지침 확립 및 신속한 배정 ▲산업단지•기업•가정 등지의 예방지침 지속적 업그레이드 ▲코로나19 지원 패키지 투명한 집행과 검정 ▲팬데믹 예방통제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7일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20만8669명, 사망자는 4만 3094명이다. 최근 1주 동안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누락분 제외)로 이전 5개월 동안의 1000명대와 비교하면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사망자는 하루 1명 이내, 중증환자는 100명 이내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팜민찐 총리의 모습

 

 

 

 

정말 이제는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기만 해도 피로도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벌써 코로나 시국 3년 차인데, 재유행을 반복하다 보니 이게 도대체 언제 끝날까 걱정이 많습니다.

 

 

다행히 베트남은 철저한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중국과는 다르게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였기 때문에,

특별하게 베트남 여행 및 방문에 제한되는 사항들은 없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향후 코로나 재유행이 심각해지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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