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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호텔비 관련 뉴스를 전하려고 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 호텔의 모습

 

 

 

 

지난해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을 전면 재개한 이후 호찌민시의 호텔 객실료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시내 호텔의 평균 객실요금은 160만 동(68달러)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중 5성급 호텔은 44%나 상승했고, 4분기만 놓고 보면 객실요금은 180만 동(77달러)으로 전분기대비 9% 상승했습니다. 2022년 호치민시 호텔들의 평균 숙박률도 45%로 20% p 상승했는데, 그중 4분기는 62%까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객실료는 여전히 18% 낮은 수준입니다. 세빌스는 중국이 올들어 본격적으로 국경을 재개방하면서 베트남 숙박업계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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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치민시에서 영업 중인 호텔은 111곳(3성급 이상인 듯), 객실수는 1만 5500여 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8% 증가한 수준입니다. 호찌민시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호찌민시를 다녀간 관광객은 외국인관광객 350만 명을 포함해 총 2850만 명, 관광매출은 120 조동(51억 1700만 달러)으로 추산됩니다. 베트남 호텔산업 매출은 2023~2027년 기간 연평균 7% 증가하고, 1인당 매출은 연간 0.3% 증가해 2027년이면 158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동남아 호텔산업은 올해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 인사이드 비나)

 

 

 

북적이는 인천 국제공항의 모습 (출처 : 뉴시스)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한국 관광객의 베트남 여행 증가에 따라 베트남 호텔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대비 2021년에는 베트남(호찌민) 호텔비가 21% 상승하였지만,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18%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베트남 5성급 호텔의 경우 한국 5성급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5성급 호텔의 경우 평일 스탠다드 기준 30 ~ 40 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동일 시기 기준 베트남 5성급 호텔의 평균 숙박비는 10 ~ 20만 원으로 한국의 절반 수준입니다. 5성급 미만의 경우 베트남의 서비스 품질이 한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5성급 이상 호텔의 경우에는 베트남도 거의 동일한 수준한 서비스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베트남 호텔비는 급등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저렴한 편이며 기왕 베트남에 여행 오실 때는 조금 금액을 더 쓰더라도 5성급 호텔에 머무르시는게 오히려 더 가성비가 좋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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