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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베트남에는 약 3,3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한 것은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오늘은 이와 관련한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삼성 베트남 공장의 모습 (출처 : VnExpress)

 

 

베트남이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기업환경순위(business environment rankings) 평가에서 가장 크게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경제주간지 계열사인 EIU의 기업환경순위는 91개의 핵심지표로 82개국의 비즈니스 매력을 평가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3년 기업환경순위는 전년보다 12 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개도국 가운데에서는 베트남에 이어 태국(10계단), 인도(6 계단), 코스타리카(6 계단) 등이 큰 폭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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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은 전년보다 11계단이나 후퇴하며 가장 큰 폭으로 기업환경이 악화되었습니다.

올해 글로벌 기업환경순위 1위는 싱가포르였고, 뒤이어 캐나다, 덴마크, 미국, 스위스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세계경제 둔화에 따라 베트남은 생산, 투자, 수출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올 들어 4월 20일까지 FDI(외국인직접투자)는 8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9% 감소했습니다.

이중 싱가포르가 22억 달러로 77개 투자국중 1위였습니다. 뒤이어 일본 20억 달러, 중국 7억 5200만 달러 등 순이었습니다.(출처 : 인사이드비나)

 

 

2023 기업환경순위 TOP 10 (출처 :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이 기업환경 순위를 보면 왜 많은 공장들이 중국에서 철수하고 베트남으로 이동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직 베트남은 갈 길이 멀지만, 기대와 전망은 밝습니다. 이러한 전 세계의 기대를 받는 동안 베트남이 꾸준하게 성장하여 세계 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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