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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베트남에서 한국 입국 시 격리 조치에 대해서 빠른 소식 전달드립니다.

 

 

 

 

출처 : 중앙일보

 

 

 

 

베트남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에서 제외 국가로 지정됩니다. 베트남이 지난 15일 무비자(무사증)·무 격리 입국 등으로 자국 국경 문을 연 가운데 나온 예상 밖의 지침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당혹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베트남을 18일부터 추이 감시국가에서 방역 강화 국가로 조정했습니다.

 

 

방역 강화 국가로 지정된 베트남은 오는 21일(국내 미등록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해외입국 시 격리 면제 조치’의 제외 대상이 됐습니다.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현행 조치처럼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항공기의 탑승률도 전체 좌석의 60% 이하를 유지하도록 제한됩니다. 탑승률 제한 조치는 시행일인 18일부터 3 영업일 이후 적용되지만 기존 예약률이 60%를 초과하는 항공편의 신규 티켓 판매는 즉시 중단토록 했습니다.

 

 

 



◇ “출국해야 하는데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베트남은 지난 15일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15일 무비자(무사증) 입국을 재개했습니다. 해외 입국자도 72시간 이내 PCR(유전자 증폭) 음성 확인서·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를 면제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A 씨는 “베트남과 한국 모두 입국 규정이 완화됐다기에 20일부터 약 2주간 베트남을 다녀오려 항공권까지 구매해놨다”며 “개인 사정으로 티켓 일정을 조정하려 하니 탑승률 제한 때문에 티켓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면서 격리 면제에서도 제외된다니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미 지난 18일 베트남에 입국한 B씨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B 씨는 “18일 밤늦게 공항에 도착해 핸드폰을 켜니 ‘해외 방문 후 귀국 시 예방접종 완료자도 7일간 자가격리’라는 문자가 왔다”며 “총영사관에 확인하니 격리 대상이 맞다고 했다가 격리를 안 할 거라고 하는 등 오락가락해 더욱 불안하다”라고 했습니다.

 

 

 

 


격리 면제 조치 이후 4월 베트남 단기 출장을 계획한 기업인들과 한국을 다녀오려던 베트남 거주 교민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19일 “베트남이 방역 강화 국가로 조정된 것은 맞다. 질병청이 곧 발표할 것으로 안다”며 “방역 강화 국가로 지정돼 격리 면제에서 제외되는 것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미 베트남에 입국해 있는 국내 등록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21~31일 사이 한국으로 입국한다면 격리가 면제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항공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이미 기예약률이 60~70% 이상이다. 예약 변경을 통한 유입을 포함한 신규 티켓 판매가 즉시 중지된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렵게 열린 하늘길… 상호주의 원칙으로 막히면 어쩌나 우려도

현지 진출 대기업 관계자 C 씨는 “그간 코로나19 때문에 입국에 상당히 제한을 두던 베트남이 이제야 겨우 빗장을 풀었다. 한국이 베트남을 방역강화국으로 지정해버리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베트남도 한국발 입국에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닐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C씨는 “한국은 최근 7일 평균 일일 확진자가 30만 명이고 베트남은 27만 명대다. 베트남도 한국처럼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고 위중증·사망률도 낮은 편”이라며 “베트남을 현재 격리 면제 제외 국가인 우크라이나·미얀마·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이 놓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국토교통부 공식 공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입국 시 7일 격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생각할 때, 7일 격리는 빨리 해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부에서 빠른 결정으로 합리적인 조치 실행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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