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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은 서울-제주 노선으로 연간 이용객은 1600만 명이었습니다. 베트남에도 제주도만큼 사랑받는 섬이 있습니다. 바로 푸꾸옥섬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신규 취항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베트남 푸꾸옥섬 빈펄 리조트의 모습

 

 

대한항공이 내달 26일부터 인천-푸꾸옥(Phu Quoc)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푸꾸옥 노선은 11월26일부터 매일 운항되며 푸꾸옥행 운항 편은 낮 3시 45분 출발해 오후 7시 5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인천행 운항 편은 밤 9시 20분 출발해 오전 4시 50분에 도착합니다.

베트남 관광업계는 대한항공의 푸꾸옥 신규 취항이 올들어 하노이와 호찌민시, 다낭시(Da Nang), 냐짱시(Nha Trang) 등 기존 인기 관광지와 함께 푸꾸옥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섬인 푸꾸옥은 연중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방문의 최적기로, 이 시기 푸꾸옥을 방문하면 맑은 바닷물과 울창한 자연림, 하얗고 길고 고운 백사장, 아름다운 산호초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푸꾸옥에서는 최근 관광지를 다녀가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자 이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어에 능통한 매니저를 채용하거나 한국어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매장도 속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베트남 관광총국(VNAT)에 따르면 올들어 1~9월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50만 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최대 관광시장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현재 인천 - 푸꾸옥 직항 노선은 베트남 항공, 제주항공, 비엣젯 3개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항공이 추가되면서, 베트남 푸꾸옥섬 비행에 새로운 선택지가 늘었습니다.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하노이와 호찌민도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여 새로운 여행지로 푸꾸옥이 뜨고 있습니다. 이에 직항 수요가 늘어서 대한항공도 취항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베트남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로 남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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