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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최근 들어 베트남 대기업, 정부 기관에 대한 온라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 대표 증권사 빈다이렉트가 온라인 공격을 당해 마비되었고, 오늘은 베트남 우체국 웹사이트 및 웹서비스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완전 다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뉴스를 전달드리겠습니다.

 

 

 

 

 

베트남 국영기관인 우체국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웹사이트와 앱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베트남우정총국(Vietnam Post)은 4일 오후 “오늘 오전 3시경 IT시스템에 대한 외부 세력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우편배달 관련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현재 금융, 공공행정, 유통 관련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협을 격리하고 보안을 위해 시스템 연결을 차단하는 등 준비된 계획에 따라 대응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웹사이트와 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총국은 “현재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서비스장애가 발생했지만 정오경 공식 발표가 나온 탓에 우정총국의 택배에 의존하던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와 관련, 하노이시의 한 전자상거래 판매자인 후옌 짱(Huyen Trang)씨는 현지매체 브이 앤 익스프레스(VnExpress)에 “이른 아침 배송 건이 있어 우정총국앱을 사용하려 했으나 점심까지 작동하지 않아 결국 다른 업체를 이용해야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정총국의 늑장대응을 지적하는 판매자들의 성토가 잇따랐습니다.

올 들어 베트남 기업들은 민간, 국영 가릴 것 없이 사이버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 3위 증권사 VN디렉트증권(VNDirect Securities 증권코드 VND)는 지난 3월말 랜섬웨어 공격으로 1주일간 거래시스템이 완전마비되는 사태를 맞았으며, 국영 베트남석유공사(PVOil 증권코드 OIL)도 사이버공격을 받아 전산망이 무력화되기도 했습니다.

보안회사 비엣텔사이버시큐리티(Viettel Cyber Security)에 따르면 1분기 베트남 기업 플랫폼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건수는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났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완전히 마비 된 베트남 우체국 사이트의 모습

 

 

 

현재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가장 사이버 공격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최근에만 해도 베트남 석유 공사, 베트남 다이렉트 증권, 베트남 우정총국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가리지 않고 해커들의 공격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베트남의 미비한 사이버 보안 인프라 때문입니다.

 

정보 보안에 대한 각 기관과 기업의 소극적인 투자, 전문 인력 부족, 동기화된 보안 설루션의 부재는 베트남을 국제 해커들의 놀이터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체계적인 정보 보안 솔루션 없이, 파편화된 시큐리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은 베트남의 현실은 앞으로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취약한 곳은 언제든지 공격당하는 정글과 같은 사이버 세상에서 베트남은 어떻게 살아남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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