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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베트남 물가 체험. 오늘은 베트남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을 가져와 봤습니다.

 

 

베트남 자판기 중에서 중상급의 모습

 

 

 

위 사진의 조금 올드해 보이는 자판기가 베트남에서는 중상급의 자판기입니다. 애초에 베트남에서 자판기를 찾기도 쉽지 않으며, 있어도 많은 자판기들이 위 사진의 자판기보다 더 단순하고 조잡합니다. 위 자판기도 한 번 돈을 먹으면 다시 내뱉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GRN이라는 회사를 찾아보니 일본계 자본의 자판기 회사가 베트남에 진출한 것이었습니다. 역시 자판기 하면 일본인만큼 생각보다 많은 일본 자판기 회사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판매상품들의 가격을 살펴 볼까요?

 

 

함정카드 존재하는 자판기

 

 

대부분의 상품이 10,000동이고 딱 하나의 상품만 15,000동입니다. 

 

 

펩시콜라, 세븐업, 미란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료도 있고, 무슨 용이 축구공 물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음료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어 해석해서 상품들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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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종류 (설탕 포함, 설탕 미포함)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 등)

두유

밀크티

커피 (블랙, 밀크)

과일음료

에너지 드링크 

 

등이 있었습니다.

 

 

제일 많은 종류는 에너지 드링크로 36칸 중에 10칸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음료수들의 가격 10,000 동으로 한국돈으로는 541원입니다. (2022.11.18 환율) 제가 알기로 요새 한국 자판기들 기본 가격이 1,000원이고 보통 콜라를 자판기에서 사면 15,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약 1/3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 갔을 때 코카콜라를 편의점에서 거의 2,000원에 파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 편의점 기준으로 위와 같은 음료들은 대략 12,000 동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자판기가 편의점보다는 20% 정도 싸더라고요.

 

 

베트남 물가도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빨리 이러한 인플레이션 기조가 잡혀서 베트남도 착한 물가 유지하여 많은 관광객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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