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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해외취업을 고민하면서 국가를 정하던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가장 먼저 떠 올린 나라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제 머릿속의 후보군은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이었습니다.

 

 

 

 

내 안의 아메리카 드림

 

이 중 해외 취업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떠 오른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먼저 제가 아메리카 드림에 대한 로망이 있어, 큰 물에서 놀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알아 볼 수록 문턱이 높음을 느꼈습니다. 

비자를 얻기 힘들고, 이공계가 아니면 외국인에게 비자비용까지 지불해 가며 구인을 하는 업종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다른 국가를 고려합니다.

 

 

 

 

 

일본 도쿄 시부야의 모습

 

 

두 번째로 생각한 나라는 일본이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이며, 일본에는 일자리가 넘친다는 말을 기사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관심이 갔습니다. 

난관은 언어와 일본에서 필요한 사람과 저와의 매칭이었습니다. 영어는 가능하지만, 일본어는 잘하지 못하기에 언어의 장벽이 있었고, IT 엔지니어를 많이 찾는 일본의 상황과 영업 쪽 일을 고려한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빌딩 숲 그 자체 in 싱가포르

 

 

세 번째로 고려한 나라들은 홍콩, 싱가포르였습니다.

일단 아시아 국가 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들에 속하니, 일자리가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어를 전혀 못하는 저에게 화교권 나라의 메리트도 없고, 높은 생활비를 생각하면 돈을 벌어도 많이 남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선교 활동을 갔던 바기오의 모습

 

마지막으로 생각한게 동남아시아 국가들이었습니다.

동남아 국가 중에 가장 먼저 떠 오른 것은 필리핀이었습니다. 예전에 목사이신 이모부와 함께 필리핀 선교 활동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가장 친숙한 나라였습니다.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이기에 기독교에서 선교 활동을 많이 갑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제가 취업할 수 있는 업종이 서비스업으로 많이 제한 되었습니다. 또한 불법적인 일자리도 많고, 일자리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서 임금 또한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저렴한 물가에 유럽이나, 미주 국가들에 비해 인종 차별도 적고,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에 많이 진출해 있어서 한국인이라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점으로 더 알아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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