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싱가포르 무격리 여행 허용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베트남의 정경 (출처 : CNN)

 

 

 

 

싱가포르가 오는 16일부터 베트남과의 양방향 무 격리 여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7일 현지매체 스트레이트 타임스(Strait Times)에 따르면 싱가포르 민간항공국(CAAS)은 오는 16일부터 베트남과 그리스에 대해 항공안전여행인 VTL(Vaccinated Travel Lane)이 도입된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VTL로 여행할 수 있는 단기방문자 및 취업허가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싱가포르 시간)부터 예방접종 여행 패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VTL 요구사항에 따라 단기방문자는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최소 14일 전에 세계 보건기구(WHO) 비상 사용 목록에 있는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싱가포르로 출발하기 이틀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최소 3만 싱가포르달러(2만 2000달러)가 보장되는 코로나19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싱가포르 당국은 베트남의 '외국인관광 전면 재개' 계획을 강조하며 베트남발 방문객을 위한 VTL이 시작되면 양방향 무 격리 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베트남인들의 여행을 환영했습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5일부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양방향 여행을 전면재개키로 함에 따라 사전에 패키지여행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 (출처 : CNN)

 

 

 

 

이러한 최근 기사들을 보면 3월 15일 이후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 전면 재개' 계획은 확실시되어 보입니다.

큰 변수가 없으면 베트남 여행이 격리 없이 가능해 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피로도는 한 없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모임도 여행도 자유로운 것이 없습니다.

 

 

전 세계 모두가 '위드 코로나'를 해야 하는 것에 이견이 없으니,

중증 환자 관리를 위한 조치를 제외하고

다른 부분들에 대한 통제들이 많이 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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