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백만장자 전년 대비 무려 59% 증가

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하노이에서 살다 보면 한국에서 보다 거리에서 더 많은 마이바흐를 봅니다.

물론 한국과 베트남을 비교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베트남에 부자가 정말 많아졌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이건 통계로 입증됩니다.

 

 

 

 

 

 

 

 

베트남의 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인 이른바 '슈퍼리치'가 오는 2026년 1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일 영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부자 보고서(Wealth Report)’에 따르면, 2021년 1234명이던 베트남의 슈퍼리치는 2026년까지 25.7% 증가한 1551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나이트프랭크는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해 순자산 3000만 달러 이상을 가진 사람을 초고액자산가 또는 슈퍼리치(Ultra-High Net Worth Individuals, UHNWI)로 정의합니다.

 

 

 

 

 

나이트프랭크는 베트남에서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인 부자는 지난해 7만 2135명에서 2026년 59% 증가한 11만 4807명으로 예상했습니다.

 

알렉스 크레인(Alex Crane) 나이트프랭크 전무는 “2021~2026년 베트남의 슈퍼리치는 26% 증가하고, 이에 따른 내수 증가로 ㎡당 분양가 1만 달러 이상의 고급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이트프랭크는 베트남에서 슈퍼리치 증가로 시계와 와인 같은 사치품 소비도 2026년까지 연평균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6~2020년 베트남의 시계 수입액은 연평균 28.2% 증가했습니다. 또 와인과 자동차 수입액은 2016~2019년 연평균 각각 12.9%, 9.8% 늘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슈퍼리치는 지난해 61만여 명에서 2026년까지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가 33%로 가장 크게 늘어나고, 북미와 중남미는 각각 28%, 26% 증가했습니다.

 

슈퍼리치들의 전체 자산 가운데 3분의 1은 부동산 자산이 차지했습니다. 또 전 세계 슈퍼리치의 23%가 올해 상업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베트남의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다 보니 확실히 부자의 수도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년대비 대한민국의 백만장자의 수도 10.2%가량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많은 정부들은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자산의 가격은 정말 가파르게 올랐고 당연하게도 부자들은 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나 자신이 '벼락 거지'라고 느끼며 많은 절망감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뚜렷한 목표와 집념을 가진다면, 그토록 소망하는 경제적 자유에 다가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제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목표를 노력에 맞게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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