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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 월드입니다.

 

베트남 증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빈그룹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베트남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한국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이달 들어 베트남 증시에 국내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3월부터 4개월 연속 베트남 주식을 순매도(산 것보다 판 것이 많음)했지만, 지난달 순매수로 돌아선 뒤 이달 들어 열흘도 되지 않아 매수 규모를 대폭 늘렸습니다. 베트남 주가지수인 VN지수가 지난 8일 연중 최고치(1242.23)를 기록하는 등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9 거래일 간 국내 투자자들은 베트남 주식을 9105140달러(약121억 8300만 원) 어치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수 금액이1104만 5213달러로 매도 금액(194만 73달러)의배에 달했습니다.

 

베트남 증시는 지난 6월부터 반등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지난 5월까지 대체로 1000선에 머물던 VN지수는 지난 6 1100대로 올랐고, 지난달 말부터는 120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만 20%대 상승입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 들어 금리 인하 기조로 돌아서자, 시가총액 상위 부동산 기업 위주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부동산·관광이 주력 사업인 베트남 시가총액 1위 민간 기업빈그룹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증시 호황을 이끌었습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43% 급등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20 종목 안에도 CEO그룹, 노바랜드투자, 팟닷부동산개발 등 베트남의 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올랐습니다. 이 기업들의 주가는 이달 들어 각각 13%, 19%, 9% 상승했다. 다만 반푸투 자는 같은 기간 4%대 하락했습니다.

 

국내 상장된 베트남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덩달아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의‘ACE베트남 VN30′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4일 약2594억 원으로 올해 초(1375억 원)보다증가했습니다. 이 상품은 호찌민 거래소에 상장된 시장 대표성이 높은 대형주30 종목으로 구성된VN30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 납니다.

 

백찬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 정책에 따른 양호한 금융 환경과 대기업의 큰 폭 실적 개선 등으로 베트남 증시가 상승했다신흥국 증시 성과가 차별화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증시가 올 초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증시는 연초에 비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출처 : 조선일보

 

 

 

제 주식 중 아픈 손가락이었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못 타서 아직 본전은 아니지만 이제 거의 다 와갑니다. 10만 동 수준이었던, 빈그룹 주가가 5만 동으로 하락하고 약 1년 이상을 횡보하다가 드디어 나온 반등입니다. 이러한 빈그룹의 반등은 연결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약 2.28배 상승하였음을 발표하고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증시가 꾸준하게 상승할 때, 이와 더불어 베트남 증시도 소리 없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약간 주춤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증시 상승은 빈그룹의 힘으로 당분간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한국 경제를 포함한 세계 경제가 좋은 흐름으로 이어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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