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빙하기...

나는 미국, 한국, 베트남 시장 모두에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초보 개미인 나는 2020, 2021년에는 장이 좋아서 버텼다. 하지만 하락장이 오니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더 무서운 점은 이제 경기 침체기가 시작이라는 전망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락장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크게 2가지를 느꼈다.

 

 

첫 번째는, 개잡주의 파멸적 하락이다. 개잡주, 좋게 말하면 테마주는 하락장에서 진짜 어마 무시하게 빠졌다. 물론 테마별로 또 다르겠지만, 펀더멘탈이 탄탄하지 않은 개잡주의 경우 파멸적으로 빠졌다. 지금 내 계좌 최고 하락 종목은 -64.13%이다. (도대체 무슨 주식을 산 건지...)

 

 

 

 

두 번째는, 자산배분의 중요성이다. 나름 연구하여 주식 종목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지만, 빈약한 자산을 주식에 몰빵 하다 보니 전 세계적인 하락장에서는 대응을 할 수 없었다. 이 부분은 아직도 고민인 것이 투자 가능한 자본이 적은데 이를 분산까지 해서 얼마의 기대 수익을 거둘 수 있냐는 아직 해결하지 못 한 문제이다. 그러다 정통으로 하락을 맞으니 머리가 터질 거 같다. (그나마 다행은 미국 주식과 월급을 달러로 받는다는 것이다.)

 

 

 

파월 형 이제 그만...

 

 

베트남 기준 어제 미국이 또 금리를 0.75% 올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투자를 할지 항상 일을 하면서도 고민이 된다. 역시 살아남은 놈이 강한 것인가...

 

 

 

베트남 주식 제일 많이 빠졌다 ㅠㅠ (나쁜놈아~)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기, 공감(❤) 눌러주시면 더!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