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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앞으로 경제의 행방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시대입니다. 오늘은 HSBC 자료를 토대로 베트남 경제 전망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했습니다.

프레드릭 뉴먼(Frederic Neumann) HSBC 아시아 경제수석은 최근 하노이시에서 열린 기업전망회의에서 올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5%, 내년 6.3% 성장률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HSBC는 수출과 내수소비 및 국내지출 회복이 내년 경제성장을 강하게 뒷받침할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통계총국(GSO)은 올 들어 1~9월 베트남의 수출액이 260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이상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상품소매·서비스 매출은 9% 증가해 전년동기 증가분의 절반에 그쳤다는 자료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HSBC는 내년 경제성장 구조 변화에 따라 지난 1년여간 경기 침체로 억눌려있던 글로벌 상품 소비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베트남의 수출 증가와 함께 정부 구매를 포함한 내수 지출이 소매판매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브룩 테일러(Brrok Taylor) 비나캐피탈(VinaCapital) CEO는 “수출 및 국내 지출 외 금융 및 서비스, 부동산부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내년부터 회복세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공공투자지출사업 또한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년 경제회복을 예측했습니다.

다만, 뉴먼 수석은 “내년 베트남의 경제 전망이 밝은건 사실이나 높은 경제개방성에 따른 수출의존도로 불확실성 또한 여전한 상황”이라며 “내년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경제회복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할 경우 수출액 역시 전망치를 밑돌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저는 베트남 경제가 베트남의 인구 황금기 동안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베트남의 인구 황금기 종료 시점이 2040년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 기간안에 어디까지 성장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이 20년안에 선진국까지 오르기는 매우 힘들다고 모두가 예상합니다.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설립된 이래 지위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경우가 대한민국이 유일한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례가 있다는 것은 베트남도 가능할 수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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