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부업이 중요한 점

최근 들어서 부업 열풍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과거 부업이라면 인형 눈깔 붙이기, 풀로 봉투 붙이기 같은 물리적인 단순 노동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생산자가 되기 쉬운 세상이 되면서 부업은 다른 차원에 들어서게 된다.

 

 

 

 

 

내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다. 나쁘지 않은 회사에서 나쁘지 않은 월급을 받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 살고 있어서, 한국 보다 저렴한 생활비로 지낼 수 있다. 이러한 좋은 조건이지만, 더 많은 수입을 희망하는 것은 인간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을 버리고 내가 직접 창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부업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슬로건

 

 

부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부업을 할 시간에 직무 관련 능력을 키워서 연봉을 올리는게 더 나은 선택 아닌가요?", "부업할 시간에 책을 읽거나 외국어 공부하는 게 더 효율적 아닌가요?"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우리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서 항상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지를...

 

 

 

 

 

그렇다. 오늘이 가장 빠르다. 당장 부업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1. 고정적인 수입 외에 추가 수입이 생기는 효과

 

직장인의 유일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게 안정적인 월 수입이다. 하지만 이는 단점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다. 우리의 월 수입은 일정하지만, 이러한 일정 수입으로는 현실을 개선하기 힘들다. 따라서 추가 수입이 조금이라도 생겨야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돈을 쓰거나, 새로운 자산에 투자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2. 부업은 또 다른 취미생활이다.

 

부업을 단순히 일로만 생각하면 피곤하다. 하지만 취미로 접근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나는 '키우기 게임'을 좋아했다. 레벨업만 해주고, 스텟만 찍어주면 자동으로 성장하는 게임을 하는 것이 취미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을 하면 돈을 쓰기만 했지 버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다가 이 취미를 앱테크로 바꾸면서 부가적인 소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소위 '숙제'를 해야 하는 모바일 게임 구조상 매일 체크해주는 앱테크에도 쉽게 적응하게 만들었다. 이제는 '앱테크'가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았다.

 

 

 

 

3. 본업을 뛰어넘는 수입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대표적으로 유튜브나 블로그 부업을 통해서 본업을 뛰어넘는 수입을 달성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우리라고 저 사람들과 같이 성공 못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처음부터 너무 큰 희망을 가지고 부업을 시작하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4. 부업으로 건강을 챙기자.

 

평소 나와 같이 사무실에서만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부족한 것이 육체 활동이다. 몸을 쓰는 부업을 한다면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보 배달이나 자전거 배달, 또는 쿠팡 물류 알바 등 몸을 쓰는 일을 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소에 안 하던 육체노동을 하면 새롭게 리프레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고, 현재 생활이 문제가 없더라도 부업은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부업을 시작할 때, 초기 투자금이 없는 것을 하는 게 좋다. 또한 고 수익을 보장하는 사기성 부업은 처다도 보지 않는 게 좋다. 생각해 보자. 그렇게 돈을 잘 버는데 왜 당신에게 그 일을 나눠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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