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맛있는 밥을 회사에서 주면 참 좋고 편하다.

 

그러나 인생은 쉽지 않지...

 

 

 

점심으로 자주 먹는 삶은 달걀 2개

 

 

 

 

베트남 오피스에서 일하면 대부분 구내식당이 따로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베트남 직원들은 단체로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거나 주변에 있는 작은 식당들에서 먹는다. 나도 따라서 베트남 로컬 도시락과 직장인 식당에도 가봤지만 도저히 입에 안 맞아, 보통 따로 먹는다.

 

 

저녁에 미리 도시락을 준비하면 참 좋은데, 바쁘고 피곤하여 (대부분 게을러서) 미리 준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아침도 대충 때우는데 점심까지 대충 먹는 경우들이 꽤 된다. 오히려 점심 약속이 있으면 너무 땡큐다 ㅋㅋ

 

 

 

 

자주 배달 시켜먹던 KFC 징거버거

 

 

 

 

회사 주변에 KFC가 있어서 여기에서 제일 많이 먹는데,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을 시켜 먹는다. 사실 음식을 받으러 가는 거도 매우 귀찮다 ㅎㅎ;; 치킨, 버거, 너겟들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금세 질려 버렸다... 그래서 다른 곳을 찾을까 하다가???

 

 

 

 

 

 

 

 

 

그냥 다시 KFC에서 배달을 시킨다 ㅋㅋ

 

 

KFC 배달 메뉴, 닭 구이 + 야채 + 밥

 

 

 

사실 KFC만한 가성비가 잘 없다. 배달도 잘 되고, 가격도 위 사진과 같은 밥, 야채, 닭고기에 콜라까지 2,500원 정도이다. 여기에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롯데리아 정도이다. KFC와 롯데리아 둘 다 애용하고 있다. 

 

 

롯데리아에서 자주 먹는 밥 + 패티 메뉴

 

 

 

 

근데 KFC, 롯데리아 밥 메뉴 모두 쌀밥 대비 반찬들의 양이 부족하다. 그래서 토달볶을 집에서 해와서 얹어 먹는다. 이러면 양이 얼추 딱 맞는다. 뭔가 쓰면서 슬픈 느낌이 드는데, 귀차니즘을 극복하지 않는 이상은 계속 이렇게 먹을 거 같다...

 

 

 

가성비 최고의 토달볶

 

 

 

 

진짜 귀찮아서 이렇게 점심을 떼우냐고???

 

 

 

 

 

 

베트남 지수가 -26% 내 계좌는 어느새 반토막... (상폐종목 다수 ㅠㅠ)

밥 해먹는거보다 저렇게 시켜먹는게 싸더라고요.;;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기, 공감(❤) 눌러주시면 더! 더!!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