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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월드입니다.

 

베트남에 살면서 가장 부담되는 지출이 바로 월세 지출입니다. 베트남 설 연휴가 끝나고 서비스 아파트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관련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대표적인 럭셔리 서비스 아파트 '란캐스터'

 

 

 지난해 베트남 양대도시의 서비스아파트(serviced apartment) 임대료가 전년대비 최대 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4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찌민시 서비스아파트 임대료는 C급 아파트가 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뒤이어 B급과 A급이 각각 5%, 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찌민시 전체 서비스아파트의 월평균 임대료는 ㎡당 51만 6000동(21달러)으로 전년대비 3% 상승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89% 수준을 회복했고, 임대율은 82%로 6% 상승했습니다.

하노이시 서비스아파트의 경우 작년 4분기 월평균 임대료가 ㎡당 58만동(24달러)으로 전년대비 1% 상승했으며 임대율은 2% 상승한 83%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아파트 임대료 상승과 관련, 세빌스베트남은 주요도시의 외국인 전문가가 늘어나며 수요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호치민시는 작년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전년대비 48.5% 늘어난 58억 5000만 달러를 기록, 전체의 16%를 차지하며 FDI 유치 최대 도시에 오른 바 있습니다.

올 들어 경제여건 개선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단지,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한 관문도시, 교통 인프라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서비스아파트 임차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부족으로 임대료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빌스베트남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경우 내년까지 전체 9개 프로젝트 600호 규모 서비스아파트가, 하노이시는 A•B급 서비스아파트 450호가 신규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서비스 아파트의 깔끔한 실내 모습

 

 

 

베트남 한 달 살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서비스 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아파트에 살면 청소, 빨래, 인터넷, 수도 요금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 달 월세에 이러한 요금들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전기 요금은 대부분 별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 아파트 요금이 2024년에 들어서 부쩍 올랐습니다. 최소 70 ~ 100만 원은 내야 한국(서울)에서 누리던 퀄리티와 동급의 시설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항상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보면서 투자 공부를 쉬지 않고 재테크를 꾸준히 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Won월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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